재외공관장, 국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다

서울--(뉴스와이어)--201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공관장들은 4월 2일(수)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6개 그룹으로 나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주한국제기구대표 간담회, 주한미군기지 방문, 나진·하산 관련 컨소시엄 참여기업 방문,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 초·중·고·대학교 방문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자가 많은 국가 주재 공관장 10명은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주민 여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금번 방문에는 관련국 주한대사 및 이자스민 의원도 동참하여 우리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UN, WTO 등 다자외교를 수행하는 7명의 공관장들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등 13개 주한 국제기구(기관) 대표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개최되는 주한국제기구대표와의 간담회로, 외교부는 동 간담회가 향후 우리 정부와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국제기구간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협력 강화에 기여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오산 미7공군사령부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를 방문, 부대 현황을 청취 및 기지 시찰을 통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확인하고 한미 외교안보 당국자 간에 신뢰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위성락 주러시아대사는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에 참여를 검토 중인 POSCO와 현대상선을 방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독일, 호주 등 주재 공관장 64명은 교남 소망의 집 직업재활시설, 상록 보육원, 여성보호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작은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여타 프랑스, 브라질 등 주재 공관장 36명은 각 초·중·고·대학교를 방문, 국제적인 분야에서 활약하길 꿈꾸는 학생들과 외교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하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국민들과의 만남은 ‘외교와 외교부는 먼 곳에 있다’는 국민 인식을 전환하고 국민들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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