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91회 2등 당첨자, “대출 갚고 나머지는 비상금으로 쓸 계획”

- 40대 영업맨 ‘로또, 해본 적도 없었는데…’

서울--(뉴스와이어)--제59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9일 시행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1회 당첨번호는 ‘8, 13, 14, 30, 38, 39, 보너스 5’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9억 6,467만 6,2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8명으로 각 6,501만 4,829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따르면 이번 로또 59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9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혜영(이하 가명) 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민아, 이미연, 이민영, 이기찬 씨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해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2등 당첨자 중 이민아, 이민영 씨의 당첨이 확인됐다. 나머지 당첨자들도 실제 로또 구매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등 당첨이 확인된 이민영 씨가 지난 31일 당첨금을 받은 후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금 지급 영수증과 함께 사연을 공개했다.

이씨는 자신을 영업직에 종사하는 40대 가장으로 소개하며 “이전까지는 로또를 구매해본 적이 없다”며 “고단한 삶에 지칠 때 (해당 업체) 광고를 보고 가입했다. 이후 꾸준히 희망을 가지고 소액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결국 당첨됐다. 비록 1등은 아니지만, 이 또한 큰 행운이다”라며 “당첨금은 대출을 갚고 나머지는 비상금으로 쓸 계획이다. 아내에게는 아직 당첨 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추후 선물과 함께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사표를 품고 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시면 1등의 행운이 함께 할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로또 해본적도 없는데 2등?”, “로또가 삶의 활력이 됐네요”, “샐러리맨의 희망은 로또네요” 등의 댓글로 그의 당첨을 축하했다.

해당 업체는 지금까지 1등 당첨자를 총 28명 배출하였으며, 이번 591회 1등 당첨 번호를 전달받은 김혜영 씨의 구매가 확인되면 29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하는 것. 이에 로또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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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당첨자 당첨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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