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평균경쟁률 24.4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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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4-01 13:08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는 지난 3월 17일(월)부터 3월 26일(수)까지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08명 모집에 5,084명이 지원하여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부처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감사원으로 선발인원 4명에 31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77.5 대 1로 나타났다.

50배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부처를 보면 교육부는 선발인원 10명에응시인원이 511명으로 경쟁률은 51.1 대 1, 국방부는 선발인원 2명에응시인원이 105명으로 경쟁률은 52.5 대 1 등 이다.

연령대별 분포는 20대 12.5%(637명), 30대 55.5%(2,821명), 40대 27.5%(1,398명), 50대 227명(4.5%)으로 30대 응시자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30~40대 응시자가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원서접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콜센터로 40~50대 응시자들이 응시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와,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74.3%(3,777명), 남성은 25.7%(1,307명)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의 분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관련 근무경력, 학위 또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선발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이 다수 응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시험절차는 1차 서류전형(4.21~4.25), 2차 면접시험(5.29~5.31)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27일(금)에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세부일정과 장소는 5월 9일(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02-2100-8508, 85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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