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소비자단체, 실무자급 합동 워크숍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4월 2일 10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함께 경기 시흥 소재 대교 HRD 센터에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소비자단체(10기관) :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이번 워크숍은 식약처의 식·의약품 분야 부서장 10여명을 비롯하여 소비자단체(10개) 대표 및 실무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의약품 안전정책 등을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방안,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토론하게 된다.

주요 토론내용은 ▲언론에 비추어 본 위해소통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위해소통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역할 ▲식약처·소비자단체 간 협력과제·모델 ▲소비자단체가 기대하는 정부의 역할과 협력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250여개 지부를 두고 있는 소비자단체(10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등 소비자와의 다양한 소통 활성화 기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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