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미국 앰버포인트와 웹서비스 매니지먼트 공동협력 계약 체결
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국내에서 앰버포인트社 제품에 대한 기술 및 사업권을 사용하고, 국내외 웹서비스 프로젝트 수행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삼성SDS는 이로써, ‘지난 3월 웹서비스 개발 플랫폼 및 툴 분야에 대해 시스티넷과 제휴한데 이어 웹서비스 및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쳐) 사업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삼성SDI의 협력사 구매 협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SOA 적용을 위한 서비스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행자부 업무관리시스템과 삼성전자 협력사 연계 인프라 시스템 구축 PJT를 진행 중이다.
삼성SDS는 시스티넷, 앰버포인트社 등과의 협력으로▶국내 웹서비스 기술을 주도하여 웹서비스 리딩 IT업체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선진 기술력을 활용하여 웹서비스 사업 영역을 국내외로 확대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웹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의 제안 및 기술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서비스(Web service)란 인터넷에서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나, 원하는 정보, 응용 기능, 서비스 자체 등을 사용하고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체계로, I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Asia Pacific 웹서비스 시장은 약 12억 달러로 전망되며, 전세계적으로는 ‘07년에 약 3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성장산업이다.
한편, 앰버포인트社는 웹서비스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회사로서 웹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웹서비스 모니터링, 보안, 업그레이드 및 웹서비스 로깅 등을 포함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앰버포인트社의 제품은 플랫폼이나 물리적인 지역에 관계없이 자바와 닷넷에서 운영되고 웹서비스 표준 기술을 사용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SDS 웹서비스추진사업단 김종철 단장은 “세계적으로 웹서비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앰버포인트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SDS가 웹서비스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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