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학교(총장ㆍ홍승용)가 8월 24일 2006학년도 수시모집1 합격자 426명을 발표한다.

총 13,902명이 지원, 31.6대 1의 높은 경쟁을 보인 이번 수시모집1은 특기와 적성 등이 가미된 ‘벤처정신’을 중시해 온 인하대의 브랜드에 걸맞게 ‘톡톡 튀는’ 합격자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하대는 우수학생의 개념이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여 21세기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유치한다는 목적 아래 학력보다는 특기와 적성, 그리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발전가능성을 중시하는 ‘21C글로벌리더’ 전형을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이 전형의 합격자를 살펴보면, ‘연예예술’ 분야에서는 SM의 이수만 프로듀서와 X-Japan의 리더 요시키 등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발굴한 아시아 최고의 록밴드 ‘더 트랙스’의 멤버 노민우(용문고)군, KBS 주말드라마 ‘부모님전상서’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최시원(구정고)군,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패션 모델 탁은정(용인고)양 등이 예술체육학부의 연극영화전공에 합격했다.

‘기타특이경력’ 분야에 지원하여 합격한 권명석 합격자는 240만원의 자본금으로 온라인 선글라스 시장을 틀어쥔 20대 사장이다. 그는 군복무 중 창업을 구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 2004년도에는 옥션을 통해 상반기 명품 선글라스 매출 1위를 기록한 디지털 거상이다.

8천명이 넘는 일본휴대폰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일본휴대폰 관련 제품들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추연석(중동고)군도 같은 전형에 합격했다. 추군은 현재 일본에서 정식으로 핸드폰 기타 자재를 수입해서 삼성과 팬택&큐리텔, KTFT 등의 유명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고교 3학년생 창업인이다.

‘머리띠 겸용 모자’로 특허를 받은 특허청 발명장학생 배준태(송탄고)군도 기타특이경력 합격자다. 대한민국의 에디슨을 꿈꾸는 배군은 모니터에 내장된 카피홀더, 알기쉽고 찾기쉬운 도로지도, 헤어드라이기 겸 간이스팀다리미, 세탁물을 꺼내기 쉬운 세탁기 등으로 각종 발명경진대회를 휩쓸었다.

이밖에도 인하대는 이번 전형을 통해 ▲교과성적우수자 150명, ▲추천자 164명, ▲21C글로벌리더 62명, ▲실업계고교출신자 50명 등 총 426명을 선발했다.

이들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9월 5일~6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인하대는 수시모집2-1 원서접수를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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