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91회 당첨자들, “회원들에게만 살짝 말해요”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지난 29일 진행된 로또 591회 당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는데, 해당 조합을 받은 회원들이 연이어 당첨 사실을 밝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로또 591회 2등 조합을 받은 이민아(가명), 이민영(가명) 씨. 이들은 지난 591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후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자신의 당첨 영수증과 함께 사연을 남겼다.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밝힌 이민아 씨는 “2등 당첨 전화를 받았을 때, 아는 동생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며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곧장 들어갔다. 유학을 준비 중에 있었는데 때마침 로또 2등에 당첨이 돼 큰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당첨 사실은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해당 업체)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당첨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 다른 2등 당첨자인 이민영 씨는 “항상 사표를 품고 사는 40대 직장인이다”라며 “노후 걱정과 회사 생활의 갑갑함 때문에 작년 말에 로또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결국 2등에 당첨됐다”고 말하며 “집사람에게도 아직 당첨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우선 대출을 갚고 비상금으로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 당첨자들이 기쁜 마음에 당첨사실을 밝히고 싶지만, 현실적인 인간관계 때문에 주변에는 말하길 꺼린다”며 “온라인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당첨 사실을 밝히고 타인으로부터 축하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연은 3만여 건의 조회 수와 250여 건의 댓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까지 159차례 로또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28명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당첨 영수증과 함께 사연을 남겼다. 이들의 자세한 사연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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