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토목공학과 원명수 교수, 대학발전기금 1200만원 약정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원명수 교수가 2일(수)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1200만원을 약정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원명수 교수는 2014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48개월 동안 급여공제를 통해 매달 25만원씩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서 원명수 교수는 “모교에 재직하고 있으면서 모교에 대한 고마움과 후배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발전기금을 납부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나의균 총장은 “재직하고 계시는 교수님들의 학교 사랑하는 마음이 나날이 확산되고 있어 감사하고 있다”면서 “대학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대학사랑이 그 무엇보다도 큰 대학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명수 교수는 1994년 군산대학교 해양공학과(토목전공)를 졸업한 후 1996년 군산대 산업대학원 토목건축환경학과(토목전공)를 졸업했고,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급여공제를 통해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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