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품 중 불법성분 분석자료집 발간·배포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및 의약품 중 함유된 불법 위해성분 등을 신속·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한 ‘식·의약품 분석 라이브러리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자료집은 식품 및 의약품 중에 불법으로 첨가되어 적발된 사례가 많은 발기부전치료제 등 136성분에 대한 분석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56성분) ▲스테로이드(35성분) ▲단백동화스테로이드(22성분) ▲항히스타민(23성분) 등 총 136성분에 대한 기기분석 조건 및 질량스펙트럼 등에 관한 분석자료이며 해당성분의 분석 및 데이터 해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집이 공공기관, 지자체 및 민간기업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의 실무 능력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성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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