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회원국 주재 공관장, 한-ASEAN 특별정상회의 준비 협의

서울--(뉴스와이어)--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금년 12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ASEAN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4(금)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ASEAN 회원국 주재 공관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4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ASEAN 회원국 주재 공관장들은 ‘ASEAN 회원국 공관장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초 다자정상회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구체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외교의 주요축으로 부상한 ASEAN과 보다 포괄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여 양 국민이 모두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성과사업과 부대행사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ASEAN 회원국 공관장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ASEAN 국가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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