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UN 공공행정포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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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4-03 13:04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는 4월 3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 UN 공공행정포럼’의 개최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서포터즈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월별, 계기별, 이슈별 홍보 계획에 따라 현장 취재 및 전문가·교수 등을 인터뷰하고 글·사진·영상물 등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블로그·페이스북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및 행정한류 확산을 위한 홍보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젊음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로서 5인 1팀(팀장) 체제로 구성되어 10개팀이 운영된다. 팀원 대다수가 동기동창 및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블로그·사진·영상편집·디자인·영상제작·다국어·사내기자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로 구성되어 팀웍과 전문성에다가 열정과 패기까지 더해져 큰 활동이 기대된다.

박경국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발대식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UN 공공행정포럼 의미와 우리나라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젊음과 열정을 더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안전행정부에서도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UN은 환경보호, 빈곤 및 질병 퇴치 등 인류공동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행정의 중요성을 인식, 각국의 행정경험을 공유하고 행정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6월23일을 ‘공공행정의 날’로 지정, 공공행정포럼을 개최하고 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UN공공행정상을 수여하고 있다.

UN공공행정포럼은 행정일선의 고위급 공무원 및 저명한 학자, NGO 대표들이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국제행정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수백 개 공공기관이 UN공공행정상을 목표로 경쟁하고 있어 UN공공행정상 시상식은 ‘공공행정의 올림픽’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금년 포럼은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Innovating Governa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ell-being of the People)’을 주제로 6월 23일부터 26까지 진행되며, 전체회의, 워크숍, 전문가 회의 및 새마을 운동 스페셜 세션 등이 운영된다.

동 포럼에는 각국 국가원수, 장관, UN 고위인사, 저명 학자 및 주요 NGO 등 총 100여 개국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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