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제16·17대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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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4-03 14:4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3일(목)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학교 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제16·17대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16대 총동문회장인 박희순 씨가 17대 총동문회장인 장은희 씨에게 총동문회기를 전달하며 회장직을 인계하였다.

박희순 1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 회장의 자리에서 바라보니 동문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면서 “동문들과 함께 보낸 1년 동안이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17대 장은희 회장은 김지하의 시 “죽어서 다시 태어남을 애린이라 한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어려운 위기상황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1년 동안 우수한 여성의 리더십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산대학교의 가치있는 변화를 위한 토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17기 총동문회 임원으로는 ▲사무국장/김성희 ▲재무국장 신순섭 ▲서기 정의심 ▲감사/강성자, 강경숙 등이 선출되었다.

한편 최고여성지도자과정 16대 총동문회는 이날 16대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100만원을 김재선 교무처장에게 전달하였다.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1992년 개설되어 17기에 이르기까지 900여명의 고급여성인력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중추로 자리잡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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