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초록원, ‘어린이 현장 학습체험장’으로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올해에도 울산시청 초록원이 아이들의 현장 학습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3개월간) 시청 초록원을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현장 학습체험장으로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조경면적 8,092㎡ 규모에 초록원은 4,600㎡ 규모(분수대, 실개천 등)로 조성돼 있다.

현재 ‘초록원’에는 영산홍,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으며, 실개천에는 잉어, 피라미, 버들치 등 물고기와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이와 함께 본관 1층에 마련된 ‘울산 홍보관’은 울산시의 현황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교육적으로도 유용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의 정서 함양과 계절의 향기를 맘껏 느끼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에도 현장 학습 체험장으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0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시청 광장 초록원을 다녀간 어린이 및 유치원생은 9,000여 명에 이른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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