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솔리드 스테이트 동영상 재생기 출시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재시동
- 2014 항공기 인테리어 박람회(Aircraft Interiors Expo 2014)
티악은 1996년 민간 항공기 적용에 요구되는 엄격한 조건과 성능, 안정성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첫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개발했다. 티악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용 오디오 비디오 기기의 세계 선두주자로 발 빠르게 자리매김했으며 티악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품은 전 세계 항공기의 표준이 됐다.
티악은 2004년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분리해 ‘티악 에어로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Teac Aerospace Technologies)라는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4년 후 굿리치(Goodrich)에 인수됐으며 이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에 재인수됐다.
그러나 티악은 현재까지 굿리치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를 통해 ‘티악’ 브랜드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시장에 꾸준히 공급해 왔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와 티악은 2014년 2월 불경쟁 조항 개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티악은 자체적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재개하게 됐으며 솔리드 스테이트 동영상 재생기인 VE-801SDi를 새로 출시하게 됐다.
VE-801SDi은 SD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동영상을 바로 재생하며 다운로드 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또한 VE-801SDi는 최소한의 작업만으로 기존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재생기를 대체할 수 있다. VE-801SDi는 거의 모든 테이프 동영상 시스템과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는 만큼 항공기를 개조하지 않고도 현재 널리 구축되어 있는 8mm/Hi8 및 VHS 기반 재생기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데이빗 허스티드(David Husted) 티악아메리카(TEAC America, Inc.) 선임부사장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재개와 솔리드 스테이트 비디오 재생기 VE-801SDi 출시 소식을 알리게 돼 자랑스럽다”며 “VE-801SDi는 항공사 개보수 프로그램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또한 티악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굳힐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VE-801SDi는 4월 8~1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2014항공기 인테리어 박람회’(Aircraft Interiors Expo 2014)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악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 웹사이트(http://teac-in-fl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악(TEAC) 소개
티악 코퍼레이션(TEAC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803)은 일본을 기반으로 전자제품을 설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53년 도쿄에서 도쿄 일렉트로 어쿠스틱 컴퍼니(Tokyo Electro Acoustic Company)라는 사명으로 출범한 티악은 현재 전 세계에 제조, 판매, 유통 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티악은 민간 항공기용 동영상 기기, 계측 기록장치, 전문가용 오디오 녹음 장비, 가전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티악의 제품은 티악(소비자 가전-대중용 오디오 기기), 타스캠(TASCAM, 일반 소비자용-전문가용 오디오 기기), 에소테릭(ESOTERIC,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teac.co.jp, www.teac.com, www.teac.eu)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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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teac.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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