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약업계와 제2차 합동 워크숍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2차 식품의약품안전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한국제약협회 등 5개 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의약외품의 허가·심사, 제조 및 품질관리(GMP), 사후 관리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대면 토론하여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과 의약외품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검토한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바이오생약국장, 심사부장 및 관련 과장이 모두 참석하고,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소속 회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9월 5일과 6일에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50여건의 건의 과제 발굴과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계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에 대한 개선 의견은 적극 수용하여 제약기업 육성·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관련 질의가 있는 제약기업은 의약품정책과(043-719-2640) 또는 각 협회에 연락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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