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캠퍼스 일대에 반송·배롱나무·진달래 등 식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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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4-04 16:1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4일(금)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시계탑 부근에서 69회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배롱나무, 진달래, 반송 등 나무 300주를 캠퍼스 일대에 식목했다.

이번 69회 식목행사에서는 군산대학교 골프학습장 부근에 배롱나무 200주가 새롭게 식목되었고, 황룡호수 부근에서 식재되던 진달래 50주가 이식되었다. 배롱나무와 진달래가 식목된 골프학습장 부근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변에 접해 있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에서는 보다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군산대 컴퓨터정보공학과 박기홍 교수가 10여년 간 손수 가꾸어온 반송 50주(시가 1500만원 상당)를 기증해 황룡호수 부근 및 해양과학대학 양어장 뒤편 야산에 이식되었다.

캠퍼스 전역에 다양한 빛깔의 철쭉과 벚꽃, 개나리, 진달래, 소나무 등이 우거진 군산대학교는 해마다 식목행사를 통해 청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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