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평화대학, 봄학기 ‘실천평화학 과정’ 개설

- 모두에게 열린 대학 밖의 대학, 모모평화대학

-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평화학 전문 시민대학과정

- 평화학, 평화교육 전공자들로 구성된 강사진

- 평화학의 이론과 실천을 연결, 체계화할 수 있는 기회

서울--(뉴스와이어)--평화교육 전문기관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는 4월 21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서울 크리에이티브랩에서 성공회대학 이대훈 교수(평화학), 유엔평화대학 평화교육 전공 문아영 강사가 진행하는 ‘2014 모모평화대학 봄학기: 실천평화학 강좌’를 개설한다.

대학 밖의 대학, 대안대학으로써의 모모평화대학은 국내에 아직 충분히 소개되지 않은 평화학과 평화교육 주제를 다루는 전문 집중 과정으로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으며 연중 상시 운영되는 상설과정으로서 겨울학기 “국제개발협력에서의 갈등과 평화감수성”, 봄학기 “실천평화학”, 여름학기 “아시아 평화교육 국제세미나”, 가을학기 “평화교육의 이론과 실천”로 구성된다.

“모모평화대학” 2014년 겨울학기는 평화, 갈등, 국제개발협력을 바라보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제공되는 전문적인 집중과정으로써, 최근 국제개발협력 분야와 갈등조정 및 평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통합 프레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갈등 감수성 기반 발전”의 다양한 논의를 자료와 수업을 통해 소개하고 그 이론과 실천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되어 높은 열기 속에 종강하였다. 강사진은 국제적으로 유엔평화대학 교수 경력의 발라지 아론 코바치와 성공회대학의 이대훈 교수가 팀티칭으로 진행했다.

4월 21일부터 개설되는 봄학기의 “모모평화대학: 실천평화학”은 10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의 주제는 평화학 기본 개념과 어휘 및 철학, 전쟁과 폭력의 정당화 비판, 폭력론: 세계관과 권력관, 여성주의와 평화론, 인권과 평화, 개발과 평화, 갈등 분석, 평화의 실천 사례, 안보론 넘어서기, 평화배움과 평화실천으로 구성된다.

주 강사인 이대훈은 성공회대학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일본국제대학에서 평화학을 강의했으며, 유엔 기구인 유엔아시아태평양여성안보평화자문그룹의 자문위원, 유엔 인권소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및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에서 평화교육 연수진행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강사 문아영은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교 대학원에서 평화교육 석사를 취득하였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교육연수팀, 독일 베르그호프재단의 평화교육연구소 연수를 거쳐 현재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의 대표로 재임중이며 여성주의와 평화론을 강의하고 있다.

평화교육 전문기관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는 국내외 평화교육 및 평화학,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사회 내 평화교육 확산을 위해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및 시민단체의 교육활동가들을 위한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평화교육 집중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창립 이래 170회 이상의 워크숍 진행을 통해 약 3,200여명의 참가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화교육 전문진행자 양성, 유관분야의 연구 및 조사, 국내외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모모”는 모두가 모두에게 배운다는 의미로,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의 느린 시간과 대화의 철학을 반영하는 서로 배움의 지향을 담고 있다.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소개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는 평화교육 및 평화학 연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P.E.A.C.E.페다고지를 통해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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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peacemomo.org

연락처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사무국
전세현 사무국장
070-875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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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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