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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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14-04-05 10:10
안양--(뉴스와이어)--4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리비아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 불확실 우려 지속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101.1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7/B 상승한 $106.72/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5/B 상승한 $103.04/B에 마감

미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로 유가 상승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192,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미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20만 명(미 Fed가 고용안정 기준으로 판단하는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미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형성

리비아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 불확실성 지속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최근 지속되는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의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반군 지도부에 분열 현상이 나타나는 등 리비아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

반면, 미 증시 약세 및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

4일 기준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59.84(0.96%) 하락한 16,412.71을,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23.68(1.25%) 하락한 1,865.09를 기록

4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12%하락(가치상승)한 1.370달러/유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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