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각국 해외통신원 300명으로 확대
서울시는 이와 같은 활동을 벌일 세계 각국 해외통신원을 300명으로 확대한다.
현재 서울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유학·이민·파견 등 해외 거주 중인 내국인 총 36개국 94개 도시 174명('14년 3월)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 밀집되어 있고,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직업별로는 학생, 회사원 등의 참여도가 높다.
이들은 세계 각 도시의 새롭거나 선도적인 정책사례를 생생하게 전해줌은 물론 해외에 서울을 알리는 서울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실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71개 부서가 216건의 통신원들이 전한 서울혁신파크, 도시농업, 주류정책 등 해외 행정 사례를 서울시 정책 수립에 참고했다.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구상을 위해 세계 도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서울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이전으로 이곳의 용도를 고민하며 해외의 ‘혁신파크’ 모델을 조사하여 여러 아이디어를 얻었다. 스페인 빌바오(Bilbao)의 사회혁신단지와 영국 사이텍 데어스베리(Sci-Tech Daresbury), 토론토와 뉴욕의 사회혁신센터 등의 사례를 수집해 정책수립에 참고했다. 통신원들은 각 센터의 운영방식과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원 사항, 현지 사진 등을 통해 해외의 소식을 전해주었다.
또한 해외통신원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시농업 등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사례를 연구하기도 했다. 2013년 1월 음식물종량제 전면시행을 위해 대만, 미국 뉴욕시, 영국 런던시 등의 사례를 연구했으며, 도시농업과 옥상양봉 등 새로운 정책적 시도에도 해외통신원의 현지 사진 및 정보제공은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해외 도시의 주류정책 및 주류 판매실태 조사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울시 음주폐해 예방 종합 대책에 참고되었다.
서울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대도시 선진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0명 규모 인력풀 구성을 목표로 신규 모집 중으로, 이를 위해 국내 국제대학원, 재외동포재단, 외국 대사관 및 재외공관 등을 통해 모집공고를 냈다.
신청은 이메일(youngparksmg@gmail.com)이나 전화 (02- 2133-5278)를 통해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인력 확대와 함께 이번에 정기적인 시정뉴스 발송, 보고서 작성 절차 정례화, 연구주제 다양화, 보상 강화 등 전반적인 운영제도를 개선해 운영 내실화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 ‘국제협력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해외통신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메일을 통해 매월 각종 시정관련 정보를 제공, 이들이 해외에서 서울을 알리는 서울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 영문홈페이지(http://english.seoul.go.kr/) 내에 온라인커뮤니티 개설, 지속적인 프렌드십콜 교환, 연말 우수통신원 선정 및 상장수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통신원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수준 높은 보고서를 생산하기 위해 해외통신원은 과제 착수 시 해외통신원 웹페이지(서울시 영문 홈페이지)에 착수 제안서를 올리고 국제교류담당관과 요청부서의 피드백을 통해 적절한 리서치 방향을 설정, 시가 필요로 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한다.
기존엔 사례가 필요할 경우 이메일을 통해서 핵심 이슈만 공지해 광범위하게 사례 조사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08년에 설정된 원고료의 현실화 및 통신원의 참신한 연구주제 제안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 보상강화로 통신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고서의 부서 활용 결과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통신원의 성취감과 책임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국제교류사업단장은 “해외통신원을 통해 발빠르게 변하고 있는 외국도시의 다양한 정책사례들을 그때 그때 경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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