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는 세계 영상산업이 표준화된 규약에 의해 디지털시네마로 재편될 것에 대비, 차세대 디지털시네마서비스 산업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비전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05. 8. 31(수) 첫 회의를 연다.

이충직 중앙대 영상예술학과 교수(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를 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고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형준 영화제작가 협회 회장 등 산업계·학계 인사와 방송·IT분야 전문가 등 총 22명이 폭넓게 참여하는 비전위원회는 약 4개월간의 다양한 조사·연구, 깊이 있는 토의과정과 공개토론회를 거쳐 차세대 디지털 영상산업의 비전과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비전위원회는 디지털시네마산업의 비전과 정책방향 제시,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시한 과제 결정을, 제1분과위원회에서는 디지털시네마의 서비스방안과 산업화 전략·인력양성방안을, 제2분과위원회에서는 기술 서비스 과제수립과 표준화 활동 체계 구축방안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술과 첨단 DMB서비스 실시 등 우수한 통신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비해, 고가의 첨단장비에 대한 투자부담과 저 수익구조로 인해 디지털시네마에 대한 민간 부분의 선도적인 투자가 저조하여 디지털시네마 기술도입과 보급이 지연되어 왔다.

미국 등 영상선진국의 디지털영화 기술표준 합의 등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국내의 기술수입 및 의존 구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디지털시네마 기술기반 구축 등을 위해 총 490억 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인 디지털시네마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비전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영상산업의 비전과 전략, 로드맵이 제시되면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기술 인프라 구축과 선도성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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