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행정기관 윈도우XP 대응 사이버 안전태세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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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4-07 12:04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보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행정기관 윈도우XP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정부서울청사에 설치하였으며, 상황 전담요원(3명)을 배치하여,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하여 차단조치하고 위협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도 사이버대응센터 등 유관 관제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사이버 보안 관련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박경국 제1차관은 “안전행정부는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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