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튀니지에서 개최되는 세계 총회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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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李元熙)은 오는 8월 29일부터 3박 4일간, 9월 5일부터 4박 5일간 튀니지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스카우트 유스포럼과 제37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대표단(단장·이항복 중앙이사)을 파견한다.

“Breaking Down Barriers(장벽을 넘어)"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2008년 우리나라에 이어 2011년 제39차 세계총회 및 제11차 세계유스포럼 개최국과 제22회 세계잼버리 개최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세계총회란?
세계 스카우트 총회는 헌장에 의거하여 3년마다 153개 회원국의 대표단이 세계총회 주최국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스카우트 사업보고, 세계정책 결정, 세계이사 선출, 신임 회원국의 가입, 세계적 규모 행사 개최지 선정 등 스카우트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개요
스카우트는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하여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입니다. 스카우트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단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국가 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