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윤종록 차관, 글로벌창업·벤처1세대 멘토링 현장 찾아

2014-04-07 15:18
서울--(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윤종록 차관은 4월 7일(월)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직접 찾아가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지원사업의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을 비롯하여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벤처1세대멘토링센터, 엑셀러레이터 17개 기관, 스타트업 5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사업의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 우수 성과기업 사례 발표, ▲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의 현장애로 및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개최되었다.

2013년 9월부터 미래창업글로벌지원센터·벤처1세대멘토링센터 등이 본격 운영된 이래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총 1,623개 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동아리 팀에 대해 전문 컨설팅(법률·회계·투자유치 등),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총 2,923건의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4년 3월말 현재까지 법인설립 11건, M&A 1건, 투자유치 18건, 사업계약 및 제휴 52건 및 특허출원 226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글로벌 창업 관련 해외 법인설립 4건, 해외 투자유치 3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 42건 및 해외 특허출원 125건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

윤종록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지원사업이 7개월여 간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평가하고, 이번 성과 점검과 현장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젊은 꿈과 끼를 가진 우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지향하여 창조경제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 당부하였다.

미래부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 등을 종합하여 ▲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글로벌 창업의 교두보로 육성하기 위해 ‘벤처 글로벌 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 교육, 투자유치 데모데이(Demoday), 글로벌 창업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 벤처1세대멘토링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단을 벤처2, 3세대까지 확대 및 지역 멘토링 사무소 개소, ▲ 엑셀러레이터 관련 제도개선, 글로벌화, 전문 협의회 운영 등 활성화 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금년도에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엑셀러레이터 1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엑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도 개최되어, 엑셀러레이터 관련 제도개선, 지역 확산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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