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및 북미 자동차 산업에 빅 데이터가 끼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북미나 유럽 자동차 산업 모두 다양한 모빌리티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빅 데이터와 컨넥티드 서비스 결합 등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LTE와 같은 높은 대역폭과 임베디드 컨넥티비티 기술들이 확산된 것에 힘입어 자동차 OEM사들 중 60%가 앞으로 2년 안에 빅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들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OEM사들은 사내 관련 부서를 만들어 역량을 강화시키거나 빅 데이터에 대한 외부 전문가에게 아웃소싱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브랜드 인지도나 고객들의 디지털 참여도 및 반응 속도면에서의 경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유럽 및 북미 자동차 산업에서 빅데이터가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Impact of Big Data on the European and North American Automotive Industry)’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약 3,500만여대 차량들이 적절한 자료들을 내놓으면 OEM사들이 이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사이트들로 변환시킬 수 있다. 2015년 또는 2016년 후엔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동차 밸류체인에 컨설팅부터 실제 구현까지 End to End 서비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와 고객, OEM사간의 3단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컨넥티비티의 콘셉트가 유럽 및 북미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는 편리한 서비스 예약이나 사전 진단을 통한 원활한 사후 서비스 경험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장난 차량이 서비스 센터에 도착하기 전에 차량 성능이나 문제에 대한 자료들에 접근할 수 있다면, 더 나은 서비스 센터 재고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니란잔 마노하르(Niranjan Manohar) 연구원은 “자동차 및 서비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시행으로 사후 보증 기간에도 OE 대리점과 고객들간의 관계를 돈둑히 이어갈 수 있다. 사전 모니터링으로 OEM사들은 자동차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들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정보까지도 수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OEM사들은 네비게이션과 주차장/주차 예약, 전기 자동차 충전소, 카쉐어링과의 통합 등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에도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마노하르 연구원은 “OEM사들이 진정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빅 데이터 프레임워크와 확실한 컨넥티비티 전략을 갖아야 한다. 대량의 자료들을 수집하고 이 자료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트너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품질 보증 비용의 1-3%를 절감할 수 있는 예측 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줄 알고 기타 중요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를 이용할 줄 아는 OEM사야말로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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