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부정청탁금지법 제정 촉구 1인시위 나서

2014-04-08 10:33
서울--(뉴스와이어)--공직자의 비리를 차단하고 부정청탁을 근절하기위한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이하 부정청탁금지법)이 국회의 소극적인태도로 계속 미뤄지다 결국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4월 임시국회까지 와버렸다.

흥사단 투명사회사회운동본부는 이미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정치권도 몇 차례 통과 약속을 했지만 아직 국회 책상속에 잠자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4월 8일부터 하고 있다.

국가청렴도 46위라는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여전히 최소한의 입법장치인 부정청탁금지법조차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이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2월 임시국회 통과를 호소하는 편지를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냈지만 결과가 없자 4월 임시국회에서는 꼭 통과시키고자 국회앞 1인시위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투명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우리 후계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조속히 부정청탁금지법을 통과시켜주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소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정직하고 맑은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2001년 5월 12일 출범했다. 회원들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포럼을 실현하면서 신뢰 사회를 위한 가치관 연구 및 실천,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생활개혁 및 시민교육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회적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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