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14년 ‘균형성장촉진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청은 ‘14.4.8(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재로 ’14년 ‘균형성장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14년 여성기업활동촉진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의무화제도 본격 시행 및 차질없는 준비
△여성벤처펀드(100억원), 여성가장창업자금(50억) 신규 조성
△여성 특화 스마트창작터 신규 설치(2개 내외)
△여성의 인프라 확충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 일시 및 장소 : 14.4.8(화) 16:00~17:00,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14층)
균형성장촉진위원회는 여성의 창업, 판로 등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주요사항의 심의를 목적으로 법률에 근거하여 구성·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청장(위원장)을 중심으로 정부부처(6명), 공공기관(4명), 여성경제단체(3명), 여성정책기관(2명), 학계(1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고르게 분포·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확정된 ‘14년 여성기업활동촉진기본계획은 4개 추진과제와 13개 세부 시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의무화제도 본격 시행 및 차질없는 준비
‘14년부터 공공구매가 의무화함(‘14.1)에 따라 공공기관별 ’14년 구매계획을 사전 협의하고, 이행여부 등 관리를 통해 시행 초기 의무화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의 여성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13.12)에 따른 여성기업제품에 대한 수의계약 상향 금액(현재 국가계약법 2천 → 5천만원 기 상향조정)을 지자체까지 확대하여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 추진할 예정이다.
△100억 규모의 여성기업 전용펀드, 50억 규모 여성가장창업자금 신규조성
100억원 내외의 여성기업 벤처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여 투자 받기가 어려운 여성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성장성 높은 여성기업의 투자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소득 여성가장의 가계안정과 자활의지 제고를 위한 자금의 지원한도를 3천 → 5천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자금 내 여성가장자금을 신규로 구분하여 지원(50억원)한다.
△여성 특화 스마트창작터 신규설치(2개 내외)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전문직 여성에 특화된 ‘여성 스마트 창작터’ 신규 지정(2개 내외)을 통해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현재 여성전용창업보육실 10개를 포함한 전남지역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인프라 확충 및 비즈니스역량 강화
여성기업에 대한 업종별, 분야별 연구 업무를 강화하고, 여성기업 관련 법률 및 제도 등 손톱밑 가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여성CEO의 경영능력 및 자질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과 성공한 여성기업 CEO 등과 창업 초기기업 간 지역별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 잠재역량이 높은 여성기업의 특화제품을 발굴하여 여성기업제품의 해외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위원장)은 “체계적인 여성기업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여성이 가진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 말로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경제를 만드는 핵심 원동력임에 따라,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소개
중소기업청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소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중소기업정책국, 소상공인정책국, 중견기업정책국, 창업벤처국, 경영판로국, 생산기술국으로 구성돼 있다. 산하에 11개의 지방중소기업청이 있으며, 구미전자공고 등 3개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한다.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한정화 청장이 2013년부터 중소기업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공공구매판로과
윤귀린 주무관
042-481-4376
-
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