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파마, 40억 달러에 랜박시 인수

뭄바이, 인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선 파마(Sun Pharma)와 랜박시(Ranbaxy)는 선 파마가 랜박시 지분 100%를 전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랜박시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선 파마 주식 0.8주를 교부 받게 된다. 주식교환율은 랜박시 주당 457 루피의 내재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양사의 합병으로 세계 5위의 제네릭 전문 제약사이자 인도 최대의 제약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합병 회사는 세계 65개국에 사업 거점을 두고 5개 대륙에 45개 제조 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629 ANDA를 포함한 막강한 전문 제네릭 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합병 회사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2013년 12월 31일 마감된 12개월간 미화 42억 달러의 총수입과 12억 달러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거래가격은 2013년 12월 31일로 마감된 12개월을 기준으로 2.2배의 총수입을 나타낸다.

딜립 샹비(Dilip Shanghvi) 선 파마 매니징 디렉터는 “랜박시는 방대한 ANDA 포트폴리오와 선출원(first-to-file) 기회를 앞세워 인도 제약시장과 미국에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성장 중인 신흥 시장에서 선 파마의 역량을 보완할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합병으로 막대한 성장 기회를 앞두게 됐다”며 “양사 자산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양사 주주를 위한 지속적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룬 사후니(Arun Sahwney) 랜박시 상무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양사 합병이 랜박시의 주주 모두에게 상당한 가치를 돌려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 파마는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하고 늘어나는 포트폴리오에 인수 자산을 성공리에 통합한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선 파마가 랜박시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 미래 가치를 창출할 기회에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양사 합병 건은 선 파마, 랜박시, 랜박시 지배주주인 다이이치 산쿄(Daiichi Sankyo)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랜박시 이사회와 선 파마 이사회는 각 사 주주들에게 합병 승인을 권고했다.

선 파마는 합병이 마무리된 후 3년 차 정도에 2억 5000만 달러의 총수입과 운영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 파마는 미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양사를 뒷받침해온 인적 자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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