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중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

뉴스 제공
금융감독원
2014-04-08 14:23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이 '13년중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수) ’13년말 현재 29개 신용정보회사가 영업중

점포수는 총 488개로 전년말에 비해 21개(+4.5%) 증가

종사자수는 총 18,434명으로 전년말 대비 1,519명(△7.6%) 감소하였으며, 이 중 위임직채권추심인은 588명 감소한 9,852명

(케이비(△513명), 에프앤유(△343명), 솔로몬(△292명), 미래(△115명) 등)

(재무현황) 신용정보회사의 ’13년말 현재 총자산은 7,901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17억원(+8.5%) 증가

자기자본은 5,92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352억원(+6.3%) 증가

(손익현황) 신용정보회사의 '13년중 영업수익은 1조 41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채권추심업의 영업수익(6,193억원)이 추심금액 감소 및 추심수수료율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383억원(△5.8%) 감소한 반면, 신용조사업의 영업수익은 신용정보 조사 및 부동산 임대차조사 관련 수익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4억원(+5.1%) 증가

신용조회업의 영업수익(2,771억원)도 개인신용정보 유료서비스 관련 수익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500억원(+22.0%) 증가

당기순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억원(+34.9%) 증가

(평가) 신용정보회사의 '13년중 영업수익은 정체된 가운데 신용조회업에서 비교적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22.0%↑)하였으나 주력업종인 채권추심업에서는 추심여건 악화 및 불공정추심행위 근절을 위한 감독강화 등으로 영업수익이 감소(5.8%↓) 함에 따라 향후 실적개선을 위한 불공정 채권추심행위 발생 등 추심질서 교란이 우려된다.

(감독방향) 채무자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불공정 추심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채권추심회사의 장기적인 영업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개인신용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신용정보회사의 개인신용정보 관리실태 및 보안대책 수립·이행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fss.or.kr

연락처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신용정보팀
이정미 선임검사역
02-3145-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