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올해도 건국대 학생에 장학금 전달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7일 더 클래식500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 재학생 2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장학금을 받은 서예섬(음악교육 3) 학생은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주신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태(경제 4) 학생은 “자원봉사단 분들이 장학금 지원뿐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처럼 사회에 나가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들의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실천들이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어 책임감과 자긍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클래식 500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으로 사회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사회적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1월 순수 사회봉사활동단체로 결성됐으며 광진구 지역 어린이 및 소외계층 생필품 및 장학금 지원 외에 베트남 우물 지원 등 지구촌의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후원한 금액은 약 1억 1천만 원 정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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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