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영찬 학생, 대한석탄공사 공로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고영찬 학생(영미어문학과 13)이 지난 2일 대한석탄공사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석탄공사는 1950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석탄산업을 관리하는 공기업으로 사양화된 석탄 산업을 다시 부흥시키고 이끌면서 국내 석탄수급을 유지하고 사회공헌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소 미래자원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많던 고 학생은 대학생단체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미래자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학생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연탄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고영찬 학생의 공로상 수상은 보통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유명인사 또는 내부직원에게 수여되는 것과 달리 미래 석탄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청년들의 석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민간에 수여됐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고영찬 학생은 “요즘 대학생들은 석탄을 거의 보지 못한 세대다. 그 만큼 석탄에 대해 관심이 없지만 석탄은 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고 기술개발로 인해 석탄의 가치가 다시 부곽 되고 있다.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석탄을 통해 대학생들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로상을 수상한 고영찬 학생은 지난해에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연소 자문위원에 발탁되며 화제가 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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