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스튜디오, 옐로모바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알람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 말랑스튜디오-옐로모바일 윈-윈 전략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
- 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에 20억원대 대규모 투자 결정
말랑스튜디오가 옐로모바일로부터 20억원 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
말랑스튜디오의 ‘알람몬’은 알람 애플리케이션으로 2012년 1월 한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6개월 만에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한 서비스다. 이후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 한류열풍을 이끌어 왔다.
말랑스튜디오는 앞으로 알람몬을 모닝콜 서비스를 넘어 알람/Notification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옐로모바일의 이번 투자는 성공적인 수익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서로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혁 옐로모바일의 대표는 “모든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아우르는 모바일미디어를 지향하는 옐로모바일과 사람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알람몬을 개발한 말랑스튜디오의 제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의미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한국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어, 향후 옐로모바일 패밀리앱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본다”며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옐로모바일은 로컬 기반 각 분야의 1위 서비스들이 모여 있어 알람몬을 플랫폼화, 수익화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알람몬이 이미 성공한 서비스들이 정교한 직소퍼즐처럼 연결되어 있는 옐로모바일의 한 조각이 되어 함께 만들어갈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알람몬은 지난 3개월간의 알람몬 마켓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론칭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헬로키티, 라바, 마시마로, 엉클그랜파, 투즈키 등 유명 캐릭터 회사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알람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말랑스튜디오는 자사가 보유한 알람몬 캐릭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개발회사 ‘FunnyG(대표 박세진)’와 공동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게임은 이미 CJ E&M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이 점쳐지고 있다.
(주)옐로모바일
2012년 8월 설립한 옐로모바일은 ‘1km’, ‘굿닥’, 쿠폰모아‘ ’디자인호텔' 등 20여개의 서비스를 비롯하여 최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까지 인수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든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아우르고 모바일 사용자들의 24시간을 관통할 수 있는 모바일 미디어를 지향하고 있다.
말랑스튜디오 소개
2011년 대학생 5명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알람몬”이라는 캐릭터 기반의 모바일 알람 서비스와 동명의 캐릭터 라인업 “알람몬”을 개발/서비스 하고 있다. 미키마우스와 슈퍼마리오를 뛰어 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사랑은 받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 순간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유명 투자사인 DSC Investment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SK Planet으로부터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였다.
옐로모바일 홈페이지: http://yellomobile.com/
말랑스튜디오 홈페이지: http://malangstudio.com/
웹사이트: http://www.malangstudio.com
연락처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070-8803-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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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4일 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