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근성연구소, 6·4 지방선거 앞두고 장애인·노년층에게 차별 없는 후보자 홈페이지 웹접근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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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온

2014-04-09 10:59

서울--(뉴스와이어)--201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선거 후보자들이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선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바일 및 SNS를 통한 온라인 선거 활동의 경우 최근 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멀티디바이스의 빠른 보급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온라인 선거 활동에 가장 큰 쟁점이 될 듯하다.

그러나 대다수 선거 후보자들의 경우 모바일 및 SNS 온라인 선거 홍보 활동에는 주력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온라인의 기본이 되는 후보자 홈페이지를 살펴 봤을 때 일부 후보자를 제외한 많은 후보자 홈페이지의 경우 장애인과 노년층을 위한 손쉬운 정보 접근을 위한 웹접근성 준수가 되지 않은 사이트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 대다수 국회의원 홈페이지의 경우에도 많은 사이트에 있어 웹접근성 준수가 되지 않아 정책 및 활동 홍보에 있어 장애인과 노년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홈페이지 웹접근성 준수는 모바일과 SNS 온라인 선거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인구의 15% 이상이 되는 장애인과 노년층에 대한 후보자 지지 및 선거 홍보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선거 후보자들의 온라인 홍보 활동에 있어 장애인과 노년층에 대한 웹접근성을 준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선거만을 위하여 반짝 개설되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접근성 준수에 대한 고려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웹접근성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접근성연구소(www.kwal.or.kr, 070-7788-2445)는 이번 선거를 위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웹서비스에 대해서 기존의 웹접근성 진단 기간이 7일임에도 불구하고 3일 이내 전문가 및 사용자 진단을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금번 선거에서 장애인 및 노년층을 위한 웹접근성이 준수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 선거 후보자에게 웹접근성을 인식시키고 더 많은 온라인 선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러한 진단은 홈페이지 오픈 이전에도 가능하며 원격 진단, 출장 진단 등의 다양한 진단 방식을 활용하여 선거 기간 및 홈페이지 오픈 시기에 맞추어 장애인 및 노년층에 차별이 없는 선거 후보자 홈페이지의 구축을 지원한다.

한국접근성연구소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웹접근성 진단 및 지원을 통하여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지체장애, 청각장애, 색맹 등의 많은 장애우 및 노년층을 위하여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한 웹접근성 진단을 통하여 웹접근성 준수 여부에 대한 수정 및 권고사항에 대한 상세 레포트를 제공하며 수정을 통하여 웹접근성 준수가 가능하게 된다.

한국접근성연구소 김영민 소장은 “웹접근성은 장기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단기적, 일시적 서비스인 선거용 홈페이지 등 모든 홈페이지가 장애인 및 노년층의 정보 접근에 차별받지 않도록 웹접근성을 준수하고 웹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인 웹의 보편적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위즈온 기업부설 한국접근성연구소 소개
한국접근성연구소는 2005년 11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이 제정된 이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웹접근성을 준수하면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하여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 수는 없을까?”라는 화두로 시작되었다. 단지, 인증마크를 따기 위해서, 법을 지키기 위해서, 비즈니스적 수단으로써 웹접근성을 준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누구보다 웹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적합한 웹 접근성을 이해하며, 대다수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발전적인 웹을 이용하고, 웹 접근성을 확대·보급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웹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2013년 4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이후 상시 30명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이 웹접근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웹접근성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고비용 때문에 웹접근성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에 KWAL은 웹접근성을 준수해야 하는 그리고 준수하고자 하는 많은 기관 및 기업을 위하여 10여년간의 웹접근성 진단 기술과 노하우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웹접근성을 진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웹접근성 준수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권익보장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kwa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