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아시아눅스 3사, 새로운 세대의 기업 플랫폼 Asianux 2.0 발표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눅스 2.0 제품인 한소프트리눅스 2006
한-중-일 각국에서 다른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세 가지 제품은 운영체제( OS: Operating System )수준에서는 100% 동일하며,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 3社가 각각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능을 탑재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Asianux는 2004년 6월에 발표된 Asianux1.0 이 크게 성공( 30,000개 이상 판매 )한 이후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고유한 관리 도구 및 특히 해당 지역에서의 강력한 기술지원 구축 이라는 장점을 살려, 아시아의 기업시장에서 빠르게 주요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Asianux는 한국에서 2,300 대의 리눅스 서버를 포함하는 대규모 리눅스 기반 프로젝트인 한국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단독서버 운영체제로 채택되는 등 각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주요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선택된 바 있다.
IT 시스템의 기반 소프트웨어인 Asianux는 수많은 글로벌 파트너로부터의인증으로 150여개가 넘는 리눅스 브랜드 중 레드햇, 수세와 더불어 인증의 이슈를 해결한전 세계에 몇 안 되는 리눅스 표준 운영체제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HP의 부사장인 Martin Fink 박사는 지난 1월 한국에서 “Asianux는 세계의 주요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이며 HP는 아시아 지역에서 Asianux를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Asianux는 Oracle,HP, Intel,NEC, IBM,삼성전자,AMD, BEA, CA, EMC, Emulex, Hitachi, SAP, Symantec 등 ISV/IHV 프로그램으로 많은 파트너를 확보, Aisanux2.0을 등의 기술 및 마케팅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밖에 새로운 둘러싼 수백 개의 인증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뛰어난 성능, 안정성, 가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Asianux 2.0은 주요 기업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최신 공개소스 기술 및 이점이 통합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기업 컴퓨팅에 적합한 우수한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강화 된 2.6 커널
- 최신의 Intel? 32bit Xeon™ 프로세서, Intel? 64bit Xeon™ 프로세서, AMD Opteron™ 프로세서, AMD Athlon™ 프로세서, IBM OpenPower™ 기술지원
- CGL 2.0의 모든 최우선 기능 구현
- 고급 고객의 엄격한 요구사항 충족
- 주류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향상된 지원
- 전문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관리도구가 관리 비용을 효과적으로 감소
Asianux 출시와 관련, Asianux 관계자는“Asianux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 홍기소프트웨어, 미라클리눅스는 공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리눅스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이 네트워크는 Asia R&D와 중국, 일본 및 한국에 위치한 세 개의 지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Asianux 팀은 베이징의 R&D 센터로부터 직접 상세한 기술 서비스 및 즉각적인 지역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소프트웨어의 크리스 자오 (Chris Zhao) 대표는 "Asianux는 1년 내에 세 개의 주요 리눅스 서버 배포판 중의 하나가 되었다. 더 많은 솔루션이 Asianux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의 강력한 판매와 지원 네트워크, 그리고 Asianux2.0 의 향상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어 더 많은 매력을 끌 것이다. 다음 단계로는 Asianux 시장을 더욱 빨리 확장 할 수 있도록 Asianux에 참여할 파트너를 더 많이 확보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미라클리눅스의 사토 다케시 (Takeshi Sato) 대표는 "Asianux2.0 이 완성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우리는 Asianux2.0 이 다양한 산업의 핵심 시스템에 널리 채택되기를 바라고 있다. Asianux는 신뢰성, 가용성 및 편리성을 갖춰 이러한 산업에 이상적이며 MIRACLE LINUX는 Japan OSS Promotion Forum과 밀접하게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의 백종진 (Jong Jin Baek) 대표는 "Asianux 프로젝트는 한-중-일 3국이 IT 분야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공동 프로젝트이다. 한국의 리눅스 시장은 신흥 시장이며 우리는 한컴의 리눅스 토종기술이 더해진 Asianux 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Oracle Asia Pacific 의 기술영업 수석 부사장인 Nick Evered는 "오라클은 아시아 지역에서 리눅스 플랫폼의 힘찬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정부 및 기업 고객이 오라클의 기술, 리눅스 운영체제 및 인텔 서버에서 그리드 컴퓨팅 솔루션(Grid Computing Solution)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Asianux는 리눅스에서 오라클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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