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량배출자 및 폐형광등·폐전지 분리배출 실태 점검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2014년 상반기 폐기물 다량배출자 및 폐형광등·폐전지 분리배출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으로 폐기물 다량배출자는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거나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학교, 공공기관, 병원, 기업체, 대형매장 등 12개소와 폐형광등·폐전지 분리배출은 아파트, 공공기관 등 12개소를 표본으로 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다량배출자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집 장소와 용기 확보의 적정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보관·운반의 적정성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자원의 혼합배출 여부를,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배출은 아파트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 등에서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수거함의 비치 및 관리상태, 분리배출 실천 여부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운반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형광등을 다량 사용하는 조명가게 및 간판 광고업체 등의 폐형광등 처리 실태를 파악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 등에 대해 이행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하고 잘된 점과 미비한 점 등을 분석하여 향후 업무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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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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