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토론회’를 오는 4월 11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4일 1차 토론회 개최 시 제기된 ▲외국에는 없는데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도입된 지 오래되어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규제 ▲현장에서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 규제 ▲법령을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해 심층 검토 및 추가 건의 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주요 참석자는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과 정책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 등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등 관련 회원사 및 교수, 외부전문가 약 100여명이다.

식약처는 현행 규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외부전문가 및 다양한 현장이나 업계의 요구 등을 바탕으로 적극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정부의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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