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크리스털스, 스마트 안경 분야에 획기적 전기 마련할 혁신적 광원 공개
최근 안경처럼 착용하는 니어 아이형(near-to-eye, NTE) 디스플레이나 머리에 쓰는 헤드 마운트형(head-mounted) 디스플레이 등 착용형 전자제품이 부상하면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현재 대다수 업체들은 이미지 생성 솔루션으로 5~7인치 LED/OLED 화면 또는 LED 광원을 적용한 실리콘액정표시장치(LCOS)를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피가 지나치게 커지거나 색바램, 저대비, 저해상도로 인해 화질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양 눈에 넓은 시야각으로 우수한 화질의 3D 투과 영상을 제공하는 경량급 솔루션이 선호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를 겨냥한 전방투영 디스플레이(Heads-up display) 역시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프로젝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광학적, 전기적 기능을 갖추면서도 제조비용은 낮게 유지할 수 있는 멀티컬러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였다. 에피크리스털스는 수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기존의 패러다임을 탈피하는 데 성공했으며 업계가 마주한 도전을 해결해줄 레이저 부품을 생산해 냈다. 세계 최초의 멀티컬러 레이저 광원이 탄생한 것이다. 에피크리스털은 협력사와 고객을 상대로 양산 전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토미 유티(Tomi Jouhti) 에피크리스털스 경영개발 부사장은 “우리 기술은 다른 광원과 비교할 때 진정한 혁신을 구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예컨대 자사 레이저는 여느 광원과 달리 구현 할 수 있는 대비와 화질을 제한하는 가시적 자연방출(visible spontaneous emission)을 생성하지 않는다”며 “또한 레이저를 켜면 유도 방출만을 이용해 한계 없는 대비를 구현해준다. 결과적으로 흑색이 진정한 흑색으로 표현되며 투영된 영상 뒷면에 보이는 회색 박스는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유티 부사장은 “에피크리스털스는 고객에게 시스템 설계와 생산을 한결 용이하게 해주는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초소형 싱글 모듈과 정교한 빔 정렬, 2V에 불과한 낮은 동작전압이 그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작고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비용효율이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해 업계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에피크리스털스(EpiCrystals Inc.)는 차세대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제품을 겨냥한 혁신적인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특허 제품들은 탁월한 화질을 구현하면서도 보다 경제적이고 크기가 작은 프로젝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피크리스털스는 핀란드 기술혁신기금청(Tekes)과 VNT 매니지먼트(VNT Management Ltd), 핀란드 산업투자(Finnish Industry Investment Ltd.) 등이 운용하는 투자 펀드로부터 운영 및 기술개발 관련 자금을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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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크리스털스(EpiCrystals Inc.)
토미 유티(Tomi Jouh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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