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4 건국대학교 박물관대학’ 운영중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2014 건국대학교 박물관대학’을 운영 중이다.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건국대 박물관 문화강좌’를 올해부터 ‘건국대학교 박물관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인문학강좌’, ‘문화유적답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의 ‘건국대 박물관 문화강좌’가 1년에 걸쳐 여러 주제로 운영된 것에 비해 ‘박물관대학-인문학강좌’는 1·2학기제로 나뉘어 1학기에는 ‘역사’분야를 주제로, 2학기에는 ‘전통문화’분야를 주제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2014년도 1학기에는 ‘우리 역사의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학기 인문학강좌는 건국대 법과대학 5층 국제회의실에서 박물관 회원을 대상으로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2학기에는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학기당 5만원이다.

건국대 박물관은 문화유적답사도 19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지난해까지 국내 131회, 해외 22회 등 153회의 답사를 진행했다. 경북 성주, 강원도 홍천 등의 국내 유적답사는 물론, 태국, 라오스 등에 있는 해외 유적을 답사하며 매번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는 경북 영주, 전북 정읍, 충북 청주 등의 국내 유적답사와 대만, 일본 오키나와로의 해외 유적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건국대 박물관은 1996년부터 ‘지역주민에 대한 대학의 사회봉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와 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회 이상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즐거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문화적 공헌으로 건국대의 이미지 또한 높이고 있다.

초창기 2~30명이던 박물관 문화강좌 회원이 매년 늘어 19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300여명에 이른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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