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통일교육원, 재외동포 교육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통일교육원과 통일 교육용 콘텐츠 지원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차세대 재외동포의 교육 지원을 위해 4. 10.(목) 11:00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조규형 재단 이사장과 윤미량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2013년 EBS와 동북아역사재단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금년에도 통일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 세계 116개국 1,918개 재외 한글학교에 우수 교육 콘텐츠 지원 체제를 확충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양하고 재외동포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신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의 이행을 위해 차세대 재외동포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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