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랩, 중국방송 콘텐츠 시장 본격진출

- 게임제작사 게임스랩이 중국방송 콘텐츠 시장을 진출했다.

서울--(뉴스와이어)--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열풍으로 중국 내에서 다시 한류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바람 이 부는 가운데, 지난 4월 8일 “한중 스타 발굴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 제휴식”이 신사동 소재의 엠아카데미 콘서트 홀에서 열려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IT 융합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게임개발사 (주)게임스랩의 송지범 본부장과 중국 내 CETV를 통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칸중궈’를 방영하고 있는 원더미디어의 김학영 대표는 양사간에 한류를 통한 문화교류 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 약정 및 사업 제휴식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공연과 함께 진행하였다.

본 사업을 위해 원더미디어는 게임스랩에 37억원을 투자하여 한국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중국에 런칭, 프로모션하는 중국 통로 역할을 담당하고, 게임스랩에서는 시장성 높은 한류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공급자로서의 모든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송지범 본부장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은 한류 4.0을 준비하는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며,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더욱 확대하게 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학영 부총경리 역시 “원더미디어는 본 사업을 통하여 칸중국(Eye On China)이 한중 방송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더미디어는 추후 여러 방송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하여 질과 양적으로 본 사업을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중 공동 스타발굴을 위한 리얼 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를 중국 CCTV와 Discovery사, 게임스랩이 공동 제작하여 중국 40개 방송국(위성TV 3, 성급TV 9개, 시급TV 28개)에서 방영중인 “칸중국”(Eye On China) 프로그램에 방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게임스랩의 중국 진출은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콘텐츠 수출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스랩 소개
(주)게임스랩은 MMORPG 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이다. 기업의 경영 이념에 따라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락처

(주)게임스랩
경영팀
송지범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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