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일 밤 서울시내 8개 지역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실시
※ ‘거리상담(아웃리치, out reach)’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활동으로 청소년쉼터, 상담복지센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50개의 청소년시설이 참가하여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변호사 등 250여명이 대규모로 투입된다.
이번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은 청소년과 학부모,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청소년시설의 주된 업무를 홍보하여 청소년들의 위기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의 업소에는 미성년자 출입금지에 대해서 안내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참가하여, 거리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쉼터(9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5개소),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5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비인가 대안교육기관(4개소), 민간 청소년 시설(2개소) 등이다.
활동지역은 ▴4호선 노원역 역사 내 ▴동대문 맥스타일 앞 ▴천호시장 앞 4거리 ▴ 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앞 ▴신림역 역사 내 만남의 광장 ▴보라매공원 ▴꿈돌이어린이공원▴월드컵경기장 일대 등 8개 지역이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거리배회 및 가출청소년들이 학교 및 가정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문화 및 개인심리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가출 등 위기심화 청소년 발견 시 가정복귀 지원 및 쉼터·상담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는 이번 거리상담활동에서 상담을 통해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학교폭력이나 탈선의 길로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가출 등 위기심화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 전문상담을 실시해 가정복귀 지원 또는 쉼터 및 상담프로그램 안내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한다.
이밖에도 현장에 있는 학부모 등 지역주민에게도 가출 등 위기 청소년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상담’을 연중 4회(분기별 1회) 실시하며, 이외에도, 청소년일시쉼터와 이동쉼터를 통해 정기 거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일시쉼터 / 이동쉼터 정기 아웃리치 실시 현황
- 운영시간 : 3월 ~ 12월, 매주 화 ~ 토요일, 16:00 ~ 23:00(금요일 : 18:00 ~ 다음날 03:00까지 운영)
- 장 소 : 서울시내 청소년 밀집지역 정기 운영
· 화 : 학교, 노원역, 연신내, 성신여대역
· 수 : 왕십리역, 이수역, 연신내
· 목 : 건대입구, 신정 네거리, 연신내
· 금 : 동대문, 천호동 로데오 거리
· 토 : 지역행사장에서 청소년쉼터 안내, 상담, 홍보 활동
(서울시 이동쉼터 : 4월부터 신림 4거리 인근에서 토요일 운영 예정)
청소년단기 / 중장기쉼터 : 월 1회 정기 아웃리치(신림역, 안양역 인근)
이회승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신학기 개학 후, 학교 부적응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출 및 거리배회 청소년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청소년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만드는 길은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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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담당관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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