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수협, 상호협력협약에 따른 실무협의회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와 수협중앙회간 안전한 수산물 생산 공급 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 후속조치 계획에 따른 제 2차 실무협의회를 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 4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주요내용은 ▲ 금년 4월 수협에서 도입예정인 방사능 핵종 분석 장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검사 인력의 분석기술 교육지원 ▲ 군납 수산물 방사능 검사강화 ▲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추진 ▲ 부정·불량 수산물 근절 협력방안 등이다.

앞서 지난해 7월 9일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부정·불량식품 근절 공조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수협중앙회와 부정·불량 식품 근절 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공조 및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산물 생산대표단체인 수협중앙회와 공동 노력을 통해 불량 수산물 근절,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공급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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