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26만 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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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4-04-11 11: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과 11일 오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억 9천여 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조은경 회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진행되어온 본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을 통해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WEA)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 Citi-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정훈 부행장은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경제성장 제약을 비롯하여 미래 한국사회가 당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인력 활용을 높이고 경쟁력있는 유망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 끈기와 근성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도 “Citi-KOSBI 여성기업교육원으로 확대·개편된 첫해를 맞아 여성기업 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각 분야, 한국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여성 중소기업 CEO의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고 격려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제7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본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7월 17일(목)까지 중소기업연구원(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14주, 21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기업의 경영혁신,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실무적인 전문강좌와 김미화의 ‘순악질 여사의 농부로 거듭나기’, 중소기업의 힘 ’문화경영’ 등 2세기를 선도할 여성CEO를 위한 인문교양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300만 원 상당)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여대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및 여성CEO와의 네트워크도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 기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및 여성기업인상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itikosbi.net)를 통하거나 중소기업연구원(02-707-9832)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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