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정원사 양성 위해 교육생 75명 모집

뉴스 제공
서울특별시청
2014-04-11 11:2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녹색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자 “서울정원사학교 교육생”을 4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정원사학교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기관으로, 삼육대학교(환경그린디자인학과), 서울대학교(조경학과), 서울시립대학교(환경원예학과)에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이론·실습(14주, 56시간)과정 수료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봉사·인턴 과정(120시간)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50명의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상반기(5월~8월) 75명, 하반기(9월 ~ 12월) 75명을 모집한다.

이론·실습과정(56시간)은 서울정원사학교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고, 봉사·인턴과정(120시간)에 대해서는 세부 계획 수립 중으로 “시민정원사” 교육 이후에는 지역 공원 자원 봉사 등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서울정원사학교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 75명으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사항이다.

교육방식은 총 75명의 교육생을 25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울정원사학교 3개소에 각각 배치하고, 학교 별 4주 특화과정으로 로테이션형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이론·실습과정을 14주 동안 3개 학교에서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4월 18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수강료는 650,000원으로 서울시지원금이 400,000원이고 자부담은 250,000원이며, 교육생 확정 후 지정 계좌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08)로 문의 하면 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녹색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원문화 확산,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진 녹색 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박진영
02-2133-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