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맛깔스런 남도음식과 결합시켜 ‘五感滿足’을 이뤄나가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음식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남도음식 개발에 주력, 남도음식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참여·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명품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 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돌을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문화관광부 지역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함께하면 ‘五感(입, 눈, 코, 귀, 몸) 만족’을 이뤄 웰빙을 느낄 수 있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낙안읍성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야간 관광객을 유치, 체류형 관광축제로 전환하여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고자 성곽과 읍성의 주요건물, 안길 등에 한국의 전통 미를 상징하는 등을 내걸은 ‘등불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생산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22시군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점과 ‘남도미향’ 전시·판매관, ‘친환경농업관’, ‘JN-Mall’ 등 전문적인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하고 현장 택배서비스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한다.
도는 지난해와 달리 관광객에게 지루함을 주었다는 「상달제」는 대폭 간소화하고 시군을 대표하는 음식을 시장 군수가 직접 제단에 진설하는 의식을 거행하여 참여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객사, 동헌 등 야외에 음식을 전시함으로써 ‘옛 건물과 음식’이라는 어울리는 전시소재와는 달리 먼지 등으로 인하여 음식고유의 색과 멋을 나타내지 못하였기, 별도로 낙안읍성과 조화를 이루는 기획전시관을 만들어 음식전시는 모두 실내전시로 전환한다.
기획전시관에는 시군의 대표 브랜드 음식과 사찰음식, 남도의 떡과 차, 그밖에 세계 특이한 음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야채조각을 선보이는 등 전시기법을 고급화하고 볼거리를 다양화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로 했다
음식전시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객사에는 수석과 분재, 야생화 등을 전시하여 남도의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동헌은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참여마당으로 개방된다.
웰컴투 코리아 소속 연예인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인기를 얻은 ‘홍탁삼합’체험이벤트와 ‘호박영양밥 만들기’ ‘돌산갓김치 담그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더욱 확대했다.
주5일 근무로 주말을 이용하여 아빠의 요리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요리 잘하는 우리 아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아빠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과 추억의 먹거리 맛보기 코너도 마련하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남도별미 레시피 보물찾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방문객의 사상체질과 맞는 음식을 진단하는 음식궁합서비스, 남도의 사삼주, 홍주, 한주 등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 및 시음회, 하루에 세 번씩 이뤄지는 수문장 교대식 등도 참가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음식경연대회는 남도의 전통/개발요리 명장경연, 전국대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병행하여 흥미가 있는 경연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음식문화큰잔치는 모든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기에, 웰빙 오감만족을 이뤄내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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