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93회 당첨번호 ‘9, 10, 13, 24, 33, 38 보너스 28’

서울--(뉴스와이어)--4월 두 번째 토요일인 12일 진행된 나눔 로또 59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0, 13, 24, 33, 38 보너스 28’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15억3283만35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2명으로 당첨금은 각 3708만4682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5명이다.

9년 6개월만에 출현한 13번공, 3주 연속 출현

13번공이 또 출현했다. 서양에서는 불운의 숫자라고 여겨지는 13번 공은 591회부터 3주 연속으로 출현 한 것이다. 13번 공은 역대 추첨에서 2.36%의 출현 율을 가졌으며 총 84회 출현하였다. 제일 많이 출현한 20번과는 17회 차이다.

표(사진)를 보면 13번 공이 3주 연속 출현한 예이다. 로또 초창기인 39회부터 41회, 151회부터 153회까지 출현 한 이후로 처음이다. 기간으로 보면 9년 6개월 만에 있는 일이다. 41회를 제외하고 모두 단번 대에서 출현하였으며 특이한 점은 40번대 번호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 회차 당첨번호를 보면 19번과 21번이 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당첨 조합 중 5%가 채 안된 특이 패턴인 3연번이 나왔음을 확인 할 수 있다

2014년, 처음으로 등장한 균형의 神

로또 당첨번호의 균형의 신이란 기초통계의 대표적인 홀수 짝수 통계, 고저 통계에서 모두 고른 비율인 3개씩 나온 것을 말한다. 즉 (홀) 3 : 3 (짝), (고) 3: 3 (저)로 나오는 경우이다. 물론 균형의 신은 가장 많은 비율을 자랑하지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은 다르다.

일단 (홀) 3 : 3 (짝)이 나온 경우는 전체 추첨 중 34.57% 수준인 205회. 로또 당첨번호 3개중 1개꼴로 바로 이렇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고) 3:3 (저)의 경우는 이보다 10회 적은 195회로 전체 추첨 중 32.88%를 차지한다. 그리고 이번과 같이 두 개의 통계에서 모두 3:3의 비율을 가진 경우는 10.12% 수준인 60회다. 달리 말하면 로또 10번 추첨 중 1번정도는 이렇게 나온다고 볼 수 있지만 2014년 들어와서 한 추첨인 15회 와서는 처음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이렇게 번호가 나온 것은 지난 2013년 12월 21일 추첨이 있던 577회 이야기이다.

이런 패턴이 나올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번호는 24번으로 전체의 26.67%인 16회나 출현하였다. 당장 이번 추첨에도 나온 번호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출현한 번호는 23.33%로 14회 출현한 7번과 26번이다. 반면 가장 안 나온 번호는 바로 39번으로 단 3.33%인 2회만 출현하였다. 가장 잘나온 공과 아닌 공의 편차가 8배나 날 정도로 크다. 이 점을 꼭 확인해두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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