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 4월 전국 구매 분석 결과 지역별로 여름 패션 소비자 온도차 발견

여름 원피스, 경상도•전라도에서 시작해 서울로 온다…아이스타일24 지역별 구매 고객 분석, 여름 패션의 시작은 전라도 •경상도

- 올해 4월 여름 패션 구입하는 비중 전라도 57%로 가장 높아, 그 뒤로 높은 곳은 경상도 39%

- 전라도•경상도, 민소매 원피스, 핫팬츠 등의 여름 상품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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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2014-04-14 09:48
서울--(뉴스와이어)--패션 전국지도에서 여름이 가장 빨리 오는 도시는 어디일까?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 구매 고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 여름 아이템을 구매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도로 나타났다.

전라도는 기간 내 전체 판매량의 57%가 여름 패션 아이템에 집중되었으며, 경상도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 및 경기도는 26%, 강원도는 5%만이 여름 패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돼 지역별로 구매하는 아이템의 온도 차이가 명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달 들어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대구·광주는 최고기온 27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졌으며, 서울은 23도, 춘천은 17도에 이르렀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패션 아이템에도 지역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기간 내 판매된 원피스만 놓고 봤을 때도 서울 및 수도권은 다양한 소재 및 디자인의 원피스가 고루 판매된 반면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서 판매된 원피스는 민소매 스타일의 원피스가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주로 시스루나 쉬폰 소재로 이루어진 것이 많았다.

팬츠에서도 이런 차이는 뚜렸했다. 경상도·전라도에서 판매된 팬츠의 40%가 핫팬츠, 7부 팬츠 등의 여름용 아이템이었지만 수도권 지역의 팬츠 판매량의 80% 이상이 일반 데님이나 면 팬츠, 정장 팬츠 등 봄 관련 아이템이었다.

아이스타일24 여성 트렌드 의류 담당 정경림 MD는 “최근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 아이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7%나 상승했다”며 “매년 이맘때 중점적으로 판매되던 트랜치코트, 재킷 등의 판매량이 줄어든 대신 반팔 티셔츠, 민소매 원피스 등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에서는 봄 시즌 오프를 위한 ‘브랜드 봄 정기 세일 및 브랜드 여름 단독 오픈, 특가 기획전’ 등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 세일에서는 빨라진 여름 아이템은 물론 최대 87% 다운된 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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