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증장애인 및 아동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봉사활동 펼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중증장애인 및 아동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크골프 봉사활동을 기획한 김대삼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교수는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광주지역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행복재활원 000군은 “사회복무 형들하고 골프도 치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최우수 어린이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정평래 한국청년연합 광주대표는 “병역의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주말에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아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파크골프는 클럽 1자루와 볼 1개 그리고 볼을 올려놓는 티가 있으면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아동, 가족 등 누구라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스포츠로써 잔디 위에서 볼을 치고 타수를 서로 경쟁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이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풀려 야외활동이 활발해진 요즘, 노인·장애인·저소득아동 등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봉사활동을 권해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소개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우리 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양극화 등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다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원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한층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웹사이트: http://sos.kohi.or.kr
연락처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대리 박경언
062-350-110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