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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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2014-04-14 11:26
서울--(뉴스와이어)--두 바퀴로 떠나는 서울 여행,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5일(일) 개최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의 참가자 5,000명을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km 구간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서울의 대표적 도심 구간인 광화문광장~한강대교 북단과 한강의 7개 다리 아래를 지나는 강변북로 코스로 참가자들은 서울의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바람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 퍼레이트, 묘기 볼거리, 정비 서비스 등 실속 함께하는 바이크 페스티벌

이번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 퍼레이드 외에도 출발 전 자전거 정비서비스, 자전거를 이용한 몸풀기 및 도착 지점 자전거 용품 전시, 자전거 묘기, 초청 가수 축하 공연 등 바이크 페스티벌을 통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서울 도심을 자전거를 이용해 맘껏 즐기고, 에너지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교통 이용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를 통하여 4월15일부터 선착순 5,000명으로 마감한다.

※ 문의 : 2014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사무국 2031-8488 (http://www.hiseoul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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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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