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트리니다드토바고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1차 한-트리니다드토바고 고위정책협의회가 4.11.(금)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장명수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마가렛 파릴론(Margaret Parillon)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되었다.

카리브공동체 14국은 UN 등 국제무대에서 약 7.4%의 투표권을 행사하며 최근 기후변화, 개발 등 주요 글로벌 이슈 논의 관련 우리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1985년 수교 이래 정무, 경제·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2013년 7월 고위정책협의회 설립 합의 이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1차 회의를 조기 개최하게 것은 최근 활발한 양국 간 협력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동 협의회를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우리측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트’와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간 경제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트’측도 이에 공감하고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트’ 자원 현황 : 중남미 지역 매장량 기준 천연가스 3위(세계 21위), 석유 8위(세계 45위)
- ‘트’는 우리나라의 12대 천연가스 수입대상국(2013년 기준)

우리측은 방산 등의 분야를 구체적인 유망 협력 분야로 언급하며 동 분야에서도 양국 간 실질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트’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양측은 교육,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한-카리브공동체 등 지역 차원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오는 5월 개원하는 ‘트’ 외교아카데미와 우리 국립외교원 간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트 고위정책협의회는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설립된 정례 고위급 협의체로서 양국 간 협력관계의 확대,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카리브 역내 주도국인 트리니다드토바고를 통한 우리의 대카리브 진출 기반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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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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