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암스, 소총 자진 리콜 발표
- ‘모델 700’과 ‘모델 세븐’ 소유자는 즉시 행동을 취하도록 권고
레밍턴의 수석 엔지니어들은 XMP 방아쇠를 장착한 ‘모델 700’과 ‘모델 세븐’ 소총 중 일부 제품이 특정 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발사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상기 제품들은 안전을 위해 리콜 조치 중
레밍턴의 조사 결과 일부 XMP 방아쇠에 조립 공정에서 접착제가 과다하게 사용되어 본의 아니게 총알이 발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레밍턴은 이 같은 결함이 있는 제품을 철저히 검사하고 전문 처리과정을 통해 XMP 방아쇠를 세척하기 위해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
레밍턴은 고객들에게 리콜된 소총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운송료 자사 부담 조건으로 반납하도록 권고했다. 회수된 소총은 검사, 세척, 실험 등의 조치를 취한 다음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고객들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고객은 리콜된 소총을 스스로 진단하거나 수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레밍턴은 소비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델 700’이나 ‘모델 세븐’ 소총이 리콜 대상인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전용 웹사이트와 수신자 부담 직통전화를 개설했다.
· 웹사이트: http://xmprecall.remington.com
· 수신자 부담 직통 전화: 1-800-243-9700 (전화 연결되면 #3을 누른 다음 #1을 누른다)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00시~오후 5:00시(미국 동부 하절기 시간 기준)
웹사이트와 직통 전화에서는 운송료 자사부담 조건의 리콜 소총 반납 방식을 알려준다.
레밍턴의 테디 노빈(Teddy Novin) 홍보부장은 “레밍턴은 안전성을 극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XMP 방아쇠의 디자인에 최고의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조립 공정에서 접착제가 과다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여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에 리콜 조치를 취한 것이다”며 “회사는 결함이 있는 소총을 가려내고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당 수준의 안전성 및 기술 자원 체제를 갖췄다. 우리의 목표는 리콜된 모든 총기를 검사, 전문 세척, 실험 등의 처리과정을 거쳐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고객에게 돌려 주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고객과 그들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에 결함 가능성이 있는 모든 소총을 자진 리콜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 기회를 빌어 모든 이에게 ‘총기 안전성 10계명’(Ten Commandments of Firearms Safety)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총기안전성 10계명
1. 총구가 항상 안전한 방향을 향하도록 보관한다.
2. 총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총알을 빼낸다.
3. 총기의 안전성을 믿어서는 안된다.
4. 표적과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5. 적합한 탄알을 사용한다.
6. 방아쇠를 당겨도 총알이 발사되지 않을 경우는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7. 사격할 때에는 항상 눈과 귀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8. 사격 전에는 총열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9. 총기의 사양을 변경하거나 개조하지 말고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10. 사용하고 있는 총기의 기계적 특성과 취급 방식을 숙지해야 한다.
레밍턴은 미디어 보도, 타겟 광고 및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레밍턴 암스 컴퍼니(Remington Arms Company, LLC) 소개
1816년에 설립되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매디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레밍턴은 사냥, 사격 스포츠, 군용 및 법집행기관용 제품을 디자인, 제조하고 있다. 레밍턴은 미국에서 역사가 가장 긴 총기류 회사이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0843218&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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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레밍턴 암스 컴퍼니(Remington Arms Company, LLC)
제시카 캘럼(Jessica Kallam)
336-548-8578
jessica.kallam@freedom-group.com
이 보도자료는 Remington Arms Company, LL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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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4일 14:00